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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국 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메카(Ameca)'. /X(옛 트위터)인간과 흡사한 모습을 한 영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을까’라는 질문에 재치 있고 날카로운 답변을 내놔 주목받았다.5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엔지니어드아츠(Engineered Arts)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아메카(Ameca)’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서 검은색 드레스와 빨간색 카디건,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아메카의 옷차림은 아랍에미리트의 통신회사인 에티살랏이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메카는 고도로 정교한 얼굴 표정과 움직임을 구현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다. 마이크와 카..

쪽지 안 남겼으면 스트레스…오히려 더 감사"[서울=뉴시스] 2025년 3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장애가 있는 아이가 문을 열다 이른바 '문콕'으로 차에 흠집이 났음에도 수리비를 받지 않은 차주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랑할 건 아니지만 자랑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 작성자 A씨는 "어느 날 차에 쪽지가 하나 있더라"며 '문콕' 가해자로부터 받은 쪽지 사진을 공개했다.A씨가 공개한 쪽지를 보면 쪽지 작성자는 "안녕하세요 차에 연락처가 없어서 이렇게 쪽지 남긴다. 저는 옆 차주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밤 장애가 있는 저희 아이가 차 문을 열다가 너무 세게 여는 바..

인천 북항터널 음주 사망사고"만취 상태에서 졸음운전"1심 징역 4년→2심 징역 6년[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시속 229㎞로 운전해 그 자리에서 죽였다. 남겨진 어린 손주들과 저는 어떻게 사느냐“2021년 3월 8일 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벤츠 운전자 A(44·남)씨의 첫 재판이 시작되자 사고로 딸을 잃은 피해자 어머니가 울부짖었다.앞서 A씨는 2020년 12월 16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인들과 회식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다.A씨가 몰던 벤츠 차량은 인천 동구 송현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항터널을 지날 때 이미 216~229㎞의 속도였다.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량은 앞서 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그대로 덮쳤다.사고 직후 마티즈 차량에는 큰 화재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