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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두 번 접는 폰 '메이트XT', 글로벌서 2조원어치 팔렸다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5 화웨이 부스에서 관람객이 트리폴드 스마트폰 메이트XT를 체험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화면을 두 번 접는 화웨이 폴더블폰 '메이트 XT 얼티밋'의 글로벌 판매 매출이 2조원을 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500만원이 넘는 고가 스마트폰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입증한 셈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 메이트XT 얼티밋 글로벌 판매량은 40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2월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지 2개여월 만의 성과다. 한대당 출시 가격이 3499유로(약 576만원)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총 14억유로(약 2조 3040억원)가량의 매출고를 올린 셈이다. 중국 소셜미디어(S..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게 진짜 나온다?”삼성전자 폴더블폰이 또 한 번 진화를 눈앞에 뒀다. 대화면 ‘갤럭시 폴드’, 클램셸(조개껍질) 구조의 ‘갤럭시 플립’ 시리즈에 이어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G(가칭)’ 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해외 IT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ix)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DB)에서 삼성 트리폴드폰의 모델 번호가 포착됐다.등록된 모델번호는 ‘SM-F968N’과 ‘SM-F9680’으로, 마케팅 이름으로 ‘Q7M’이 기재돼 있는 점이 두드러진다. ‘Q7M’은 삼성전자의 트리폴드폰(두 번 접는 폴더블폰)의 코드명으로 알려졌다.통상 DB에 등록된 제품은 6~7개월 후 시장에 출시됐다는 점을 ..

신규 스마트폰 출하량은 줄고, 중고폰 거래는 증가삼성도 중고폰 시장 참전... 반품 ‘갤럭시S24′ 중고폰으로 판매 시작“중고폰은 일종의 자급제 폰... 중고폰 시장 커질수록 통신사 실적에 악영향”그래픽=손민균‘폰플레이션(스마트폰+인플레이션)’에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국내 중고폰 거래가 연간 1000만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중고폰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자, 삼성전자도 최근 이 시장에 뛰어들어 판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신형 스마트폰을 살 때 보조금을 미끼로 고가요금제 가입을 유도해온 통신사들은 이러한 분위기를 내심 반기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되면 신형 스마트폰 소비가 줄고, 고가요금제 가입 마케팅에도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