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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입주’ 반포 구축 대장아파트같은 성씨 95년·03년생이 현금구매전액 현금 증여 가정시 세금만 30억원 달해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강남권의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부모가 자식에게 주택을 증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초구의 반포 등 상급지의 경우 ‘어차피 오른다’는 강한 믿음이 확산하며 부모가 최고 50% 수준의 증여세를 감수하고 자식에게 수십억짜리 아파트를 사준 것으로 보이는 사례도 발견돼 이목이 쏠린다.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초구 반포동 소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면적 135.92㎡는 60억2500만원(8층)에 거래됐다. 해당 가구의 소유권은 1995년생 A씨가 70%, 2003년생 B씨가 30% 보유하고 있으며, 이 둘은 같은 성을 쓰고 있어 가족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배우 이하늬(42)가 지난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 조사를 받고 60억원에 이르는 거액의 추징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이하늬 소속사 팀호프는 17일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입장을 냈다.이어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며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앞서 한 매체는 서울지방국세청이 지난해 9월 배우 이하늬와 그가 운영했던 호프프로젝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 소득세 등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