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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폭발한 '극한 직업' 우크라 대사…젤렌스키는 트럼프에 '발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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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폭발한 '극한 직업' 우크라 대사…젤렌스키는 트럼프에 '발끈'

SM_SNAIL 2025. 3. 2. 15:04

 



마르카로바 대사는 양측 정상이 격하게 충돌하자 놀란 듯 손으로 입을 막았고 이마를 짚는 모습을 보였다. 미간을 잡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절레절레 흔들기도 했다.

대사를 직접 지켜본 CNN의 케이틀런 콜린스 기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이 장면을 찍어 올렸는데, 하루 만에 조회 수가 200만회를 넘겼다. CNN은 “회의 도중 메모를 중단하고 손으로 머리를 쥔 옥사나 대사”라고 표현했다.

ABC 뉴스 역시 “트럼프와 밴스(제이디 밴스 미국 부통령)가 젤렌스키를 공격하는 동안 옥사나 대사가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사진을 올렸다.

두 정상의 충돌에 대해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친 덫에 걸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준비한 ‘외교적 매복’(diplomatic ambush)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넘어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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