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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다들 어쩔 수 없지"…평균연봉 첫 7천 돌파

SM_SNAIL 2025. 3. 17. 21:37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2024년 사업체 임금 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를 인용한 17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일하는 상용근로자(고용 기간 1년 이상)의 연 임금총액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7,121만원으로 집계됐다.

임금총액은 기본급 등 정액급여(5,379만원)와 성과급 등 특별급여(1,741만원)를 합해 계산했다. 2020년(5,995만원)과 비교하면 18.8% 늘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상용근로자가 1년간 받은 임금은 4,427만원으로 4년 연속 4,000만원대에 머물렀다.

대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임금 수준은 62.2%로 2020년(64.2%)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경총은 대기업 중심의 과도한 성과급 지급이 임금 격차를 키웠다고 해석했다"며 "지난해 대기업 상용근로자가 1년간 받은 평균 특별급여는 1,741만원으로 2020년(1,379만원)보다 26.3% 많아졌는데 중소기업은 408만원으로 같은 기간 16.6%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02046?ntype=RANKING

 

"이러니 다들 어쩔 수 없지"…평균연봉 첫 7천 돌파

대기업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지난해 처음으로 7,000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2024년 사업체 임금 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를 인용한 17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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