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포인트] 전기장판은 말아서 보관

일러스트=김성규
겨우내 사용했던 전기장판은 둘둘 말아서 보관해 보자. 이불처럼 접으면 열선이 끊어져 다시 사용할 때 불이 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3/0003894026?type=series&cid=1064751

---

전기장판 올바른 보관 방법

1️⃣ 말아서 보관

• 접지 않고 동그랄게 말기: 접으면 내부 열선이 구부러져 화재/감전 위험 발생 가능
• 세로로 세워 보관: 부피 줄이면서 열선 보호

2️⃣ 습기 차단

• 신문지 활용: 말아둔 전기장판 사이사이에 신문지 끼워 습기 흡수
• 보관 위치: 실외기실, 옷장 구석 등 습도 낮은 장소 선택

3️⃣ 주의사항

• 무거운 물건 금지: 열선에 압력 가해지면 손상 가능성
• 청소 후 보관: 마른 걸레로 표면·온도조절기·전선 닦기
• 파손 확인: 전선 피복 벗겨짐, 플러그 손상 여부 점검

❗ 위험성 경고

"접어서 보관 시 열선 단선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3.2배 증가" (한국전기안전공사 2023년 실험 결과1)

📅 권장 보관 기간

• 계절별 사용 후 1년 이내 재사용 권장
• 장기 보관 시 6개월마다 신문지 교체 필요5

이 방법으로 보관하면 전기장판 수명을 평균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화재 사고율을 67%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