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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80대 여성이 낮 시간 졸음이 늘면 수면 치매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 박사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서 80대 여성 700여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야간 수면과 낮잠, 인지장애·치매 위험 등을 추적 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렁 박사는 “수면 문제가 인지 노화와 관련이 있을 수 있고 80대 여성의 치매 초기 지표 또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며 “이는 주간 졸음의 치매 유발을 입증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연관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경도 인지 장애(MCI)나 치매가 없는 80대 여성 733명(평균 연령 83세)을 대상..

/사진=뉴욕포스트(이브 캐서린 틱톡 갈무리)[파이낸셜뉴스] 채식의 정반대인 육식 다이어트를 하다 신장결석으로 병원에 입원한 미국 인플루언서의 소식이 전해졌다.16일(현지시간) NDTV, 뉴욕포스트 등은 댈러스에 사는 인플루언서 이브 캐서린(23)의 사연을 소개했다. 캐서린은 육식(카니보어) 다이어트를 하다 신장결석을 앓았다고 밝혔다.캐서린의 식단은 아침에 달걀 2~3개, 점심에 고단백 요거트, 그리고 저녁에 스테이크로 구성됐다. 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이 식단은 캐서린에게 독으로 작용했고, 그는 어느 날 소변에 피가 섞여있는 걸 보고 깜짝 놀라 병원을 찾았다가 신장결석 진단을 받았다.사실 캐서린은 이전 정기검진 때 소변검사에서 단백질 수치가 높아졌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검진 결과를 무시한 캐서린은 ..

술 자주 마시면 피부에 악영향 미쳐 다크서클, 딸기코 등 유발술은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술을 자주 마시면 다크서클, 딸기코,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술은 해독 작용 등을 하는 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두통, 피로, 졸음, 권태를 유발시킨다. 또한 성대를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고, 심장의 전기 발생 장치에 손상을 입혀 부정맥을 초래하기도 한다.술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눈이 붓고 얼굴이 부석한 까닭이다. 그밖에 잦은 음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피부 증상들을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딸기코=술이 들어가면 얼굴이 유난히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