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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민가에 포탄이 떨어져 마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경기 포천시에서 일어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사고 원인을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라고 밝혔습니다.공군 관계자는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에 대해 "(폭탄의) 비정상 투하 원인은 조종사의 좌표 입력 실수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종사 진술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8발 모두 탄착지점을 확인했다"며 "불발탄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이 관계자는 "조종사가 임무를 받으면 임무 좌표를 임무계획 장비에 입력하게 되어 있는데, 입력 과정에서 잘못 입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종사가 입력 후 다시 체크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본인이 맞게 입력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

유리천장 [일러스트레이션 = 유제민]주요 대기업에 다니는 여성 직원의 연봉은 남성의 70%이며 전체 직원 중 여성은 4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킹은 ‘에쓰-오일’이며 150개 대기업 중 여직원 평균연봉이 ‘억대 클럽’에 가입한 곳은 14곳이었다.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분석,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150개 대기업의 2023년 기준 전체 직원 수는 89만 1717명이었다. 이 중 남성 직원은 67만 1257명, 여성은 22만 460명으로, 여직원 비율은 24.7%이었다.조사대상 150개 대기업 전체 직원 중 여성은 4명 중 1명꼴인 셈이다.조사대상 150개 주요 상장사 중 여성 직원을 1만명 이상 고용한 여직원 고용 만명 클럽에는 4곳..

사진 제공 = 유정복 인천시장신혼부부에게 한 달에 3만원꼴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인천시 천원주택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6일 인천시는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주거 지원 사업인 ‘아이 플러스 집드림’ 사업인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접수를 시작했다. 오전부터 인천시청 1층 중앙홀에는 천원주택 입주 희망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오전 11시까지 180건이 접수돼 이날 오후 5시까지 700가구가 접수할 것으로 예상된다.접수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유 시장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접수 첫날부터 많은 신혼부부들이 신청한 것은 인천형 주거정책이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원임을 확인한 것"이라 말했다.이번 사업은 하루 1000원(월 3만원)..

사진 제공=대웅제약[서울경제]생활용품점 다이소가 최근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저가로 판매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은 가운데, 구독자 192만명을 보유한 약사 유튜버가 다이소 영양제를 분석하는 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약사 고상온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에 ‘다이소 영양제 정말 살 만한가? 성분 배합, 함량 등을 약사인 제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고씨는 “다이소 영양제를 전부 구매했다”며 “파격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셔서 약사 입장에서 객관적인 눈으로 보려고 한다. 과연 돈값을 하는 건지, 이 중에서도 좀 쓸만한 제품들이 어떤 게 있는지 구분해 보겠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고씨는 △오메가3 △마그네슘 ..

https://naver.me/xY4fleyC 제주공항 착륙하려다 "강풍에 날개 결함"…161명 탄 제주항공 회항김포에서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상 악화와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 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139편이 청주n.news.naver.com김포에서 제주로 가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기상 악화와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다.4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쯤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가려던 제주항공 7C139편이 청주공항으로 회항했다.여객기는 제주공항 착륙 과정에서 강풍으로 인한 날개지시계통 이상이 발견돼 즉시 복항했다.이후 출발공항인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려고 했지만, 오후 11시까지인 김포공항의 커퓨..

브룩 롤린스 장관 “암탉 키우기” 재차 강조美 농무부, 올 한 해 달걀값 41.1% 폭등 전망계란 구매를 제한하는 미국의 마트. AP연합뉴스원본보기계란 구매를 제한하는 미국의 마트. AP연합뉴스브룩 롤린스 미국 농무부 장관이 최근 급등한 달걀값을 두고 “마당에서 암탉을 키우는 방법도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롤린스 장관은 앞서 언론 기고문에도 “달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반 가정도 닭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한 롤린스 장관은 달걀값 대책에 대한 질문에 “가정집 뒷마당에서 닭을 키울 수 있고 이는 훌륭한 해결책”이라고 답했다. 그는 과거 자신 또한 마당에서 닭을 길렀다고 주장했다.롤린스 장관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대책이라는 지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