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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성 어구창고 화재…창고 1동 전소원주 SUV 차량간 충돌해 2명 부상◇4일 오전 7시35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어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4일 오전 7시35분께 고성군 거진읍의 한 어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강릉서 20대 남성 등 총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후 1시46분께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 저수지 인근 공터에 주차된 SUV 차량 안에서 20대 남성 A씨, 40대 남성 B씨, 50대 여성 C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C씨에 대한 가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강릉에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화재사고도 있었다. ..

4일 오후 6시37분께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춘천 요금소 편도 4차로에서 하이패스 철제 구조물이 1∼2차로 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고속도로 CCTV 캡처폭설로 인해 고속도로 하이패스 철제 구조물이 도로 위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37분께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춘천 요금소 편도 4차로에서 하이패스 철제 구조물이 1∼2차로 위로 떨어졌다.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나 차량 파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통행 제한으로 퇴근 시간대 사고 지점 일대에 극심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경찰과 도로 당국은 폭설로 인해 구조물이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101975?ntype..

평소 지병을 앓아온 70대 여성이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남편은 인근 저수지에서 구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대구 자택에서 숨져있는 70대 여성 A씨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발견했다.또 같은 날 A씨의 남편인 80대 B씨가 인근 저수지에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몇 년간 입원해있던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외박을 나온 후 퇴원한 상태였다. A씨는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10여년간 지병을 앓아와 B씨가 돌봐오다가 요양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유족들로부터 "평소 신변을 비관하는 말을 했다" 등의 진술을 확보했다.경찰은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35세 남성, 대장암 2기 진단 '충격'사진=게티이미지뱅크2023년 마라톤 출전을 위해 열심히 달리기를 하던 30대 남성이 대변에서 피를 발견했다.존 B. 존슨(John B. Johnson)은 최근 미국 건강 사이트 베리웰에 실린 인터뷰에서 "열심히 달리기 훈련을 하던 때라 치질이 파열된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존슨은 마라톤 완주 2주 후 대장내시경을 진행했고 의사로부터 "직장에 암 덩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정밀 검사 결과 우려는 현실이 됐고 존슨은 35세 나이에 대장암 2기 진단을 받았다.존슨은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다는 사실에 정말 화가 났다"면서 "평소 채식하고 운동했지만 암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베리웰에 따르면 존슨은 매년 조기 대장암 진단을 받는 수천 ..

[선넘는 과학자들] 김갑진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김갑진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가 지난달 20일 대전시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국물리학회 대중화위원회 실무 이사 직책을 맡은 김 교수는 대중이 물리를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권현구 기자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으로 유엔(UN)이 정한 ‘세계 양자 과학기술의 해’다. 각국 정부와 기업은 10년 이내에 고성능 양자컴퓨터·양자통신 등 양자기술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기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국 정부도 양자 분야를 인공지능(AI)·반도체, 첨단바이오와 더불어 3대 게임체인저 기술로 지정해 양자컴퓨터 패권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을 밝혔..

지난달 26일 인천 서구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닷새 만에 숨진 초등생 A양. A양 유족 제공, 연합뉴스지난달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닷새 만에 숨진 12세 초등생 A양의 유가족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이 모이고 있습니다. 장기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떠난 A양에게 모진 세상이 건네는 뒤늦은 선물일지 모르겠습니다.4일 인천시 서구 등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빌라 화재로 숨진 초등학교 5학년생 A양의 가족을 돕는 후원금이 이날까지 830만원가량 모였습니다. 서구 안전교통국 직원들을 비롯한 기부자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A양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습니다.서구는 A양 부모에게 3개월 동안 매월 긴급생계비 154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기밥솥, 침구류 등 생필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