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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유튜브 채널 '연기덕후'에 올라와…누리꾼 관심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희극인 이수지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학부모를 패러디한 이른바 '대치맘' 영상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공개된 '대치파파' 영상도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연기덕후'에는 '아빠라는 이름으로 대치맘 아니 도치맘 이소담씨 남편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대치동 학원가에 아들 제이미를 보내는 엄마 이소담의 남편 김동석의 모습을 담았다. 안경을 쓴 김동석은 정장 차림에 검은색 패딩을 걸쳤다. 그는 어릴 적 미국에서 유학을 했으며 비염 탓에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훌쩍인다.유튜브 채널 '연기덕후' 영상 캡처김동석은 차 안이나 공원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면서 수시로 아내와 통화를..

기사 본문과 관계 없는 자료 사진 /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의 강요에 못이겨 ‘모의 출산 체험’을 하다가 장이 괴사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3일 중국 싱타오데일리, 차이나프레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남성 A씨는 약혼을 앞두고 여자친구 B씨의 강요로 3시간 동안 ‘모의 출산 체험’을 했다.A씨는 이 체험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여자친구와 예비 장모의 지속적인 요구에 응해야 했다.여자친구와 예비 장모는 “결혼 후에 아내를 잘 대우하기 위해서는 출산의 고통을 겪어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여자친구는 출산의 고통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전기 자극 장치를 사용해 A씨의 배에 전기 충격을 가했다. A씨는 약 3시간 동안 12단계의 출산 체..

층간소음에 둔기로 이웃집 현관문 내리친 20대 벌금형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호 판사는 층간소음에 화가 나 윗집 문을 둔기로 때려 찌그러뜨린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재판에 넘겨진 A씨(29)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이 판사는 “피고인이 형사처벌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피해자가 이사를 가서 재범 우려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23년 4월22일 오후 4시께 인천 연수구 공동주택에서 둔기로 윗집 현관문을 때려 찌그러뜨린 혐의로 기소됐다.조사 결과, A씨는 층간소음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자 항의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A씨는 같은 해 11월17일 오후 5시께 윗집에 사는 B씨(41)가 층간소음에 대해 사과하려고 자신의 집에 ..
현금을 훔친 것에 대해 훈수를 하자 화가 나 노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평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10분께 평택시 지산동에서 80대 노인 B씨를 살해한 혐의다.그는 이날 낮 12시부터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B씨에 집에 함께 있었다. A씨의 어머니와 B씨는 고스톱을 쳤고, A씨는 옆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그러던 중 A씨가 B씨의 지갑에서 현금 5만원을 가져갔고, 이에 대해 B씨가 훈수를 했다.화가 난 A씨는 B씨에게 물건을 던진 후 B씨를 폭행했다.A씨는 집에서 나온 뒤 근처 공원에서 119에 ‘할아버지가 다쳤다’고 신고를 했다.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A씨를 임의동행 조사를 하던 중 범행을 일부 ..
충남 서천에서 돈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이유로 거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3일 일면식이 없는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이날 새벽께 서천군 사곡리의 한 인도를 배회하다 40대 여성 B씨를 마주치자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잔혹하게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같은날 오전 3시45분께 이 인도 부근 공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56분께 ‘운동을 나간 뒤 밤늦도록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B씨 가족의 112 실종신고를 접수 받고 수색에 나선 상태였다. B씨는 실종신고 후 3시간 30여분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시신이 발견된 곳은..

국방장관까지 나서 외국선박 감시‘잠수함 킬러’ P-3 오라이온 동원“외국선박 감시·통제…억지력 행사”아르헨 언론 “중국 불법조업 심각”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국방부는 해군이 외국 선박 감시 및 통제를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코르벳함 두 척과 수송기 C-12 휴런은 물론, ‘잠수함 킬러’라 불리는 P-3 오라이온 대잠초계원본보기2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국방부는 해군이 외국 선박 감시 및 통제를 위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코르벳함 두 척과 수송기 C-12 휴런은 물론, ‘잠수함 킬러’라 불리는 P-3 오라이온 대잠초계기가 동원됐으며 루이스 페트리 아르헨티나 국방부 장관이 직접 초계기를 타고 해상 공간을 둘러봤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배타적경제수역(EEZ)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