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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지방 함량 높은 기름진 음식 먹은 뒤 명치에통증 생긴다면 ‘담관결석’ 의심할 필요 있어“체중 서서히 줄이고 규칙적 식사 유지해야”직장인 김모(43)씨는 몇 달 전부터 간헐적인 복통을 느꼈지만,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지고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까지 나타나자 급히 병원을 찾았다.검사 결과 김 씨는 담관결석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담관결석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으며, 방치하면 담관염이나 패혈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즉각적인 치료를 권유했다. 결석을 제거한 후 김 씨의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었다. 그는 “치료 후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면서 재발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담관결석 환자는 10년 사..
📱 유튜브 중독 해결하는 10가지 방법유튜브는 유익한 콘텐츠도 많지만, 너무 많이 보게 되면 시간을 낭비하고 집중력이 저하될 수 있어요. 유튜브 중독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법 10가지를 소개할게요!✅ 1. 시청 시간 제한 설정하기유튜브 앱에서 "시청 시간 제한" 기능을 설정하세요.안드로이드 & iOS의 디지털 웰빙 기능을 활용하면 특정 시간 이후 자동 차단 가능!✅ 2. 유튜브 알림 끄기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면 푸시 알림이 와서 계속 보게 돼요.설정 → 알림 → "추천 영상 알림"을 OFF하세요.✅ 3. 홈 화면에서 유튜브 삭제하기자꾸 손이 가는 경우 앱을 삭제하거나 홈 화면에서 제거해 보세요.필요할 때만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면 사용 시간이 줄어듭니다.✅ 4. 대체할 활동 찾기유튜브를 보는 대신 독서, ..

릴스도 젊은 층에서 인기… 네카오는 절반 수준에 그쳐/사진=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한국인 10명 중 5명은 하루 2시간가량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구글이 모회사인 유튜브의 총 사용시간은 6965만6607시간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길었다.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2998만8308명,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다.지난달 유튜브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140분 이하인 날은 25일을 포함해 3일(139.18분), 7일(139.2분), 21일(139.43분) 등 나흘 뿐이었고 나머지는 일 평균 이용시간이 2시간을 넘었다.특히 일요일인 2일(153.13분), 9일(153.17분), 16일(151.15분)..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를 목말 태우고 있다. 2025.02.12.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번째 자녀의 아빠가 됐다. 머스크의 13번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려진지 2주 만이다.머스크의 내연녀이자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39)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일론과 상의해 아름다운 아카디아(셋째)의 생일을 맞아 우리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서도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넷째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이어 질리스는 "(넷째 라이커거스는) 튼튼한 금..

정심교의 내몸읽기]강남세브란스병원,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감각 측정'유륜 주위 절개' 감각 상실, '유방 밑 주름 절개'의 1.69배우리나라 여성 암 질환 발생빈도 1위가 유방암이다. 과거엔 재발을 사전에 막기 위해 유방 전체를 잘라내는 유방 전제술을 많이 시행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환자가 느끼는 미용상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두(젖꼭지)와 유륜(젖꼭지 주변의 젖꼭판) 모두를 최대한 살리는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Sparing Mastectomy, NSM)도 다수 사용된다.이런 미용상 만족도에 더해, 수술방식에 따른 '수술 후 피부감각 회복 여부'까지 살피는 정교한 유방암 치료 시대가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군을 대상으로 감각 상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마르면 건강할 것'이라 여기는 사람이 적잖다. 이렇다 보니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마른 상태라도 몸의 구성 성분이 어떻게 이뤄졌느냐에 따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른 비만'이다.마른 비만은 정상 체중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근육량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 대개 복부 비만이 심하고 팔뚝·허벅지 등은 가느다란 양상을 보인다. 특히 내장에 축적된 지방은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아 마른 비만에 더 취약하다.다행히 마른 비만은 생활습관만 잘 관리해도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 서울 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