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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급식종사자, 허리 통증 등 각종 근골격계질환 호소한의통합치료, 수술 없이 허리디스크 증상 호전 도와허리 통증 방치하기 보단 증상 초기에 적극 치료 필요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3월 개학을 앞두고 전국 학교들이 새 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설 점검부터 위생 관리, 안전 조치 등 여러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가 이뤄지는 중이다.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은 학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 중 하나다. 급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부쩍 늘면서 품질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이면에는 여전히 조리실무사를 포함한 급식종사자들의 건강 문제가 자리하고 있다.급식종사자들은 장시간 고강도의 노동을 수행한다. 단순히 음식 조리 에 그치지 않고 식재료 검수부터 각종 도구 및 설비 세척, 설거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잠든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이 만성피로와 두통은 물론 심혈관계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력 손실까지 부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전미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진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청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를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진은 2014년에서 2023년까지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 90명을 1대1로 엮어 청력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청력이 더 나빴으며, 특히 2㎑(킬로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청력 손실이 두드러졌다고 연구팀..

아파트 33층 높이에 달하는 초대형 웰빙 리조트 '테르메 두바이-하늘의 섬'. 사진 제공=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서울경제]두바이가 또 하나의 랜드마크급 건축물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층 빌딩 828m 부르즈 할리파를 잇는 세계 최고 높이의 수직형 리조트가 들어선다.최근 미국 CNN에 따르면 글로벌 리조트 개발사 '테르메 그룹'은 두바이 왕궁 옆 자빌공원에 높이 100m의 초대형 웰빙 리조트 '테르메 두바이-하늘의 섬'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아파트 33층 높이에 달하는 이 수직형 리조트는 총 공사비 20억 디르함(약 7800억 원)이 투입돼 2026년 착공, 2028년 완공 예정이다.설계는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DS+R)'가 맡았다. 호수 위에 여러 식물원이 탑처럼 쌓인 형태로 200종 이상의 식물을 ..

프랑스 국영 복권 운영사FDJ) 본사. AP연합뉴스[서울경제]프랑스에서 노숙자들이 훔친 신용카드로 구매한 복권이 당첨돼 50만 유로(약 7억 52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되자 해당 신용카드 주인이 노숙자들에게 “도난 신고를 취소할테니 자수하고 당첨금을 5대 5로 나눠 갖자”며 제안해 논란이 됐다.22일(현지 시각) BBC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장다비드는 RTL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같은 제안을 했다.장다비드는 지난 3일 툴루즈 시내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지갑이 든 가방을 도난 당했다. 그는 즉시 은행에 연락해 카드 사용 중지를 요청했으나 이미 근처 담배 가게에서 52.5유로(약 8만 원)가 결제 사실을 확인했다. 가게를 직접 방문해 확인한 결과, 노숙자로 보이는 ..

[2030에 부는 상하이 여행 열풍]연말 상하이 찾은 한국인 7.1만명3개월새 2배↑···대세 여행지 입증저렴한 물가·현대적 인프라 '만족'"달러 강세도 호재···인기 지속될듯"[서울경제]직장인 김소영(29) 씨는 다음달 초 상하이로 해외여행을 떠날 생각이다. 김 씨는 여행지를 상하이로 정한 이유에 대해 “부서원 5명 중 벌써 2명이 상하이 여행을 다녀온 뒤 추천했다”면서 “중국 무비자 정책이 올해까지라고 해서 지금 아니면 못 갈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중국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한 이후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하이 여행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여행을 위해 들이는 비용과 시간이 적어 준비가 간편한 탓에 상하이가 ‘제2의 오사카’라는 말까지 나온다. 상하이는 서울에서..

美 하원 건강기술법안정확성·책임소재 논란에법안 통과 가능성은 낮아연합뉴스미국 하원에서 인공지능(AI)이 약물을 처방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인간 의사의 개입 없이 AI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자율적으로 약물을 처방하게 될 전망이다.애리조나 지역구의 데이비드 슈와이커트 하원의원(사진)은 지난달 7일 건강기술법을 발의했다. 현행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을 개정해 AI와 머신러닝 기술도 약물을 처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데이비드 슈와이커트 미 하원의원미국 현행법에 따르면 ‘법률에 의해 허가된 실무자’, 즉 의사만 약물을 처방할 수 있다. 의사가 직접 처방전을 작성하거나 의사의 구두 처방에 따라 약사가 서류를 작성한 경우에만 유효하다.하지만 발의된 법안은 ‘법률에 의해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