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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사과는 과육보다 껍질에 항산화 물질이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현대인은 누구나 조금의 노력으로 건강해지길 바란다. 아침마다 사과를 챙겨 먹는 것도 그 방법일 수 있다. 사과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다. 과식을 막는 건 덤이다.사과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다. 폴리페놀은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막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 수치를 낮춘다. 플라보노이드 역시 혈류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을 막는다. 23세 이상 덴마크인 5만 3048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이나 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최대한으로 섭취하려면 사과를..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픽사베이 @Fetako]일본 후지타의대 연구팀은 지난 19일 '유럽생화학회저널'에 '중추신경계에서 합성된 에스트로겐은 MC4R 발현을 증가시키고 음식 섭취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뇌의 신경세포에서 합성되는 뇌 유래 에스트로겐이 식욕과 연관을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아로마타제라는 효소는 뇌 신경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이 합성되는 데 중요한 역할한다는 부분을 착안한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아로마타제를 코딩하는 유전자를 제거해 에스트로겐이 합성되지 않도록 만들었다. 그 결과 아로마타제 제거 쥐는 제거하..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가정용 수면무호흡증 검사기기 팁트랙(TipTraQ) /사진=프라나큐 제공수면분석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프라나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정용 수면무호흡증 검사기기 '팁트랙'(TipTraQ)에 대한 시판 전 허가(510K)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FDA 510K는 의료 기기가 미국 시장에 출시되기 전 기존 인증 제품과 비교해 성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우수함을 입증하는 허가 제도다.2021년 7월 설립된 프라나큐는 프린스턴, 듀크, 뉴욕대, 구글 등 글로벌 대학과 기업에서 신호처리 기술 및 AI 개발 경험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됐다. 네이버 D2SF, 스마일게이트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