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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삼각맨션 아파트.서울 용산구의 50년 넘은 아파트에서 천장이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인근 삼각맨션 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지난 16일 오전 3시께 천장 시멘트가 떨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노후도가 심각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1970년 준공돼 55년 된 2개 동 아파트인 이곳은 안전 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았다.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간 이견에 사업이 원활히 진척되지 않다가, 지난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시 재개발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용산구 관계자는 "콘크리트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아파트 관리자 측과 정밀안전진단을 받아보자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
167:1' 뚫었는데 본청약 연기에 '신혼부부 대출' 못받는다[앵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 입주까지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세대는 대출까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박연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남양주 일패동에 위치한 왕숙2지구 공공분양 택지입니다. 지난 2022년 7월, 사전청약이 진행된 해당 아파트의 전용 84제곱미터는 167 대 1을 기록하는 등의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해당 단지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본청약 지연의 통보를 보냈습니다. 지장물이 많고, 주민들의 이주 과정이 지연됐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곳이 약 500세대가 지어질 남양주 왕숙2 ..
서울 금천구가 청년들의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체육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19일 금천구는 오는 24일부터 청년 대상 프로그램 ‘피지컬10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 2회씩 4주간 총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 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이다.모집 규모는 상·하반기에 100명씩, 모두 200명이며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다. 오는 24일부터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구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열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청년들이 운동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