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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월 셋째주 송파 0.36%·강남 0.27%토허제 풀리자 작년 폭등기 수준↑전국·수도권·지방은 하락 유지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치동의 한 부동산 중개소에서 인근 아파트 매물이 판매되고 있다. 윤웅 기자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후폭풍이 거세다.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은 지방 투자자가 물건도 보지 않고 갭투자에 나서는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의 대출규제 등으로 잠잠했던 시장이 토허제 해제를 계기로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한국부동산원은 20일 ‘2월 셋째 주(17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맷값이 전주 대비 0.06%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달 첫째 주 상승 전환 후 3주 연속 상승(0.00%→0.02%→0.02%→0.06%)했다...

네이버·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시장 진출...카드업계, 주도권 사수에 '총력'삼성페이 온라인 결제 장면. / 삼성전자 제공[한스경제=이나라 기자] 직장인 A씨는 이제 더 이상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출근길 교통부터 점심이나 커피 등, 일상에서 이용하는 모든 결제를 페이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간편결제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카드업계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실물카드와 간편결제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과거 결제시장을 독점하던 카드업계의 주도권이 점점 핀테크사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자사의 페이앱 홍보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점유율 확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2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19일 자사의 간편결제 플랫..

LG 엑스붐 버즈, 가성비로 승부동급 모델보다 ANC 기능 '우수'불필요한 잡음 줄이고 저음 탁월문자·앱 푸시 알람 등 실시간 안내기기 간 연결 강화로 사용 편의↑LG전자 무선 이어폰 '엑스붐 버즈'. 사진=김대영 기자반려동물 동반 카페인데도 강아지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비교적 크지 않은 외부 소음은 효과적으로 차단됐다. 짖는 소리는 들렸지만 주변에서 발생하는 평범한 수준의 소음 차단에는 문제가 없었다.대륙의 전유물로만 알았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던 터라 국내 제조사가 신제품을 출시하더라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았다. LG전자가 올해 초 10만원대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면서 가성비 경쟁에 뛰어들었단 소식을 듣고 제품을 직접 사용해 봤다. 전문가는커녕 '막귀'에 가까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