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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1만2000여명 대상 주요 스트레스 요인 조사직장·매너리즘 등 남녀노소 불문 가장 영향직장인 우울증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장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직장인 우울증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장 스트레스’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면서 업무부담, 직장 동료와의 관계 등이 우울증 발생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조성준 교수, 문지완 성균관대학교 의학 박사과정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보건학 분야 국제학술지 공중보건 프론티어스(Frontiers in Public Health)에 게재했다고 26일 밝혔다.연구는 2020년 4월부터 2..

영세·부업 농가 백신 접종 소홀소·돼지에 구제역 옮길까 ‘불안’개 식용 종식에 규모 더 커질듯“이력제 포함시켜 질병 관리를”염소를 중소 규모로 키우는 농가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구제역 방역관리에 구멍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한우·돼지·젖소 사육농가들 사이에서 나온다. 염소에도 소·돼지처럼 축산물이력제를 도입해 방역망을 촘촘하게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린다.“우리 같은 한우농가는 생업이고 염소는 일부농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업 삼아 기르거든요. 그런데 이 염소 때문에 우리 소가 구제역에 걸린다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요.”경기 A시에서 소 60마리를 키우는 이모씨(61)는 “대부분 염소농가가 영세하다 보니 구제역 방역이 허술한 편”이라면서 “해당 농가에 ‘반드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라’고 당..

국내 고관절 질환 70% 차지하는 대퇴골두 골괴사발병 원인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음주가 위험요인국내 40~50대 남성 발병률이 가장 높아/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 지나친 음주가 고관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주일에 4~5병 이상, 10년 넘게 소주를 마시는 경우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는 ‘대퇴골두 골괴사’가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이다.뉴시스, 뉴스1 등 보도에 따르면 25일 강동경희대병원이 대퇴골두 골괴사의 위험을 경고했다. 국내 고관절 질환의 약 70%를 차지하는 질병이 바로 대퇴골두 골괴사다. 고관절에는 다양한 질환이 생길 수 있지만, 과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로 불리던 대퇴골두 골괴사가 가장 많다.고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대퇴골두 골괴사고관절은 몸통과 다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