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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도 아침이 무섭다심근경색이 하루 중 '언제' 발생했는지가 심장의 손상 정도와 회복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원인을 한미중 공동연구팀이 처음으로 규명했다. 오전 시간대에 발생한 심근경색이 심장을 손상시키는 정도가 더 크며 원인은 생체시계 단백질과 저산소 반응 단백질의 상호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생체리듬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의 단서를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홀거 엘치크 미국 휴스턴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국제공동연구팀은 심근경색 발생 시 심장 손상 정도가 생체리듬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핵심 조절 인자로는 생체시계와 연관 단백질인 'BMAL1'과 심장 조직을 보호하는 단백질 'HIF2A'의 상호작용을 지목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23일(현지시간) 게재됐다..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샤워를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보다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 먼지 및 때에 오염될 수 있다”며 “특히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꽃가루, 화학 물질, 땀으로 인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샤워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침대와 시트로 옮겨져 더러운 침구와 야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렵고 자극적이며 건조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면서 피지와 먼지로 인해 시트와 베갯잇이 오염돼 ..

아침에 위 점막 걱정된다면...양배추, 브로콜리가 좋아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다만 식전 공복 커피냐, 식후 커피냐가 문제다. 아침 공복 커피는 덜 깬 잠이 확 달아나는 각성 효과가 높지만, 위 점막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양치부터 하는 게 좋다. 자는 동안 꽉 다문 입속에는 각종 세균이 늘어나고 침 부족으로 냄새까지 심하다. 양치가 번거롭다면 물로 입안 곳곳을 행궈 내는 게 좋다. 다음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신 후 몸을 스트레칭하는 게 좋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변비는 사라진다. 하지만 출근 준비로 바빠서 아침 운동은 생략할 수밖에 없다. 곧바로 음식부터 먹어야 할까?아침 물 한 잔의 위력...이 정도였나?7~8시간 자는 동안 몸에 수분 공급이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