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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35)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배우 남보라(35)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3남매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35세지만 살면서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 없다는 남보라는 예비신랑의 권유로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 남보라는“ 크게 아팠던 적이 없어서 건강검진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예비신랑이 걱정하더라”라며 건강검진을 받기로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방송에는 건강검진 결과를 듣는 모습도 나온다. 결과를 들은 남보라는 난소 나이와 임신 가능성에 대한 결과를 보고 다소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남보라는 앞서 방송을 통해 “최소 ..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살이 잘 안 찌는 체질. 대사량이 높고, 먹어도 살이 잘 붙지 않는 몸. 많은 사람이 ‘선천적 복불복’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부모님의 임신 시기가 변수라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초기의 ‘온도와 계절’이 중요하다는 것. 그렇다면, 몇 월 생이 날씬 체질일 확률이 높을까?“추운 계절에 수정된 사람, 대사 건강 더 좋아”… 日연구팀 발표임신이 이뤄진 계절이 사람의 대사 건강과 체지방 축적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8일(한국 시각) 의학 저널 ‘네이처 메타볼리즘(Nature Metabolism)’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추운 계절(1월~4월 중순, 10월 중순~12월 말)에 수정된 사람일수록 갈색지방조직 활성도가 높고 에너지 소비량도 많았다. ..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 비타민 B12 수치 높을수록 혈압 낮아임신 중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B12 수치가 높으면 중년기에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뱅크]여성이 임신 중에 섭취한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중년기까지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과 비타민 B12의 수치가 중요하다.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장민규 박사팀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모집된 임산부 약 500명에 대한 장기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혈액 검사를 통해 구리,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아연 등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 수치를 측정했고, 엽산과 비타민 B12 수치도 검사했다.연구팀은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