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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치료제도 없다”…벌써 381명 사망, ‘이미 활동 시작했다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위험이 높은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14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질병청 질병대응센터와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거점센터가 협업해 전국 23개 지점에서 수행한다.참진드기는 유충·약충·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지니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해 여름에는 성충이 산란하고 가을에는 주로 유충이 발생하면서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국내에서는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참소피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한다.SFTS는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참진드..

미국 CDC "AGS 원인 진드기, 론스타 진드기 외 다른 종도 의심".최근 미국에서 붉은 고기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희귀 질환인 알파갤 증후군(Alpha-gal Syndrome, AGS)의 새로운 사례들이 보고되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_ 론스타 진드기_질병통제예방센터(CDC)/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미국에서 붉은 고기에 대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희귀 질환인 알파갤 증후군(Alpha-gal Syndrome, AGS)의 새로운 사례들이 보고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주원인으로 알려졌던 '론스타 진드기(Lone Star Tick)'가 서식하지 않는 지역에서도 발병 사례가 확인되면서, 더 다양한 종류의 진드기가 AGS를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