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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100넘는 폭설

SM_SNAIL 2025. 2. 5.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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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에 100㎝ 넘는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온 제주에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다.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한라산에 100㎝ 넘는 눈이 쌓였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삼각봉 111.1㎝ △사제비 99.9㎝ △남벽 35.6㎝ △어리목 35.5㎝ 등이다.

이런 가운데 6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 이상 추가로 눈이 쌓일 전망이다. 중산간 지역과 해안에도 눈 예보가 있다.

기온이 떨어지며 쌓인 눈이 얼어붙은 데다 강풍이 불면서 제주도 전역에서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주요 산간도로 1100도로와 5.16도로에서는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한라산 전 탐방로도 통제됐다.

제주도에서는 이날 오전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강풍에 간판이 흔들리거나 가로수가 쓰러지는 사고가 이어졌다.

또 항공기 출발편 20편이 결항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해상 풍랑특보 탓에 제주항 연안항에서 출발하는 완도행 배도 운항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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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발묶인 여행객 어쩌나" 한라산 1m 눈폭탄…30㎝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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