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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해당 기사 - 코인스피커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트럼프의 상호관세 부과 서명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란 기대로 리플은 상승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일본 은행들이 리플의 결제 시스템을 속속 채택하고 있어 리플이 연내 2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암호화폐 전문지 '코인스피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리플은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네트워크다. 특히 은행 간 국제 송금 및 결제를 보다 신속하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14일 오후 2시 현재 리플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37% 급등한 2.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1.8만장 위성정보 공익적 활용…"해양 쓰레기 탐지·재난 분석"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국가위성운영센터 위성관제실 모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2023.4.1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난해 약 1만 8000장의 위성 정보가 해양쓰레기 탐지, 재난위험 추이 분석 등 공공 부문에서 활용됐다.우주항공청은 공공 목적의 위성정보 보급·활용을 촉진하고자 '위성정보 활용협의체' 전체 회의를 대전에서 14일 개최했다.현장엔 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기상청·경찰청 등 30개 기관(11개 중앙부처 포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성정보를 활용하는 공공기관들이다.이들은 지난해 활용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10월 수립된 '제..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극지방에서 가져온 빙하 코어의 일부분(서울대 자연과학대학) ⓒ 뉴스1(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지난해 아이슬란드 기후위기 취재에 앞서 빙하를 만질 기회가 있었다. 남극이나 북극으로 취재를 간 건 아니고, 안진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연구진과 함께 지하 3000m 이상을 뚫어 가져온 것의 조각이다.손으로 만지니 녹으면서 톡톡 소리가 났다. 빙하가 얼어 있을 때 기체가 갇혀 있다가, 압력이 낮아지면서 기체가 방출되며 나는 소리다.빙하고기후연..

16일 오후 1시 20분께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인근 해역서 발생한 신방주호 화재 사고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2.16/뉴스1(부안=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 왕등도 해상에서 불이 난 신방주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발견됐다.16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신방주호 화재 사고로 실종된 선원으로 추정되는 인원 2명을 발견했다.해경은 해양재난구조대 등 민간어선의 협조를 받아 그물 예망(끌어당기는) 방식으로 수색을 진행하던 중 선박 2척에서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인원 각 1명씩 총 2명을 발견했다.발견된 위치는 사고 선박 위치에서 반경 4㎞ 지점이다.발견 인원 중 1명은 한국인, 1명은..
금과 은에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및 해외 펀드와 ETF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국내 금 ETF1. ACE KRX금현물 ETF: 한국투자증권에서 운용하는 이 ETF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며,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2. KODEX 골드선물(H):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금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환헤지(H) 전략을 통해 환율 변동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3. TIGER 골드선물(H):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ETF로, 금 선물 가격을 추종하며 환헤지 전략을 사용합니다. 해외 금 ETF1. SPDR Gold Shares (GLD): 세계에서 가장 큰 금 ETF 중 하나로, 금 현물 가격을 직접 추종합니다.2. iShares Gold Trust (IAU): 블랙록..

특히 시중은행의 대표적 금 투자 상품인 '골드바'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덩달아 '실버바'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이달 1~13일 골드바 판매액은 총 406억345만원이다. 이는 지난달 판매액(135억4천867만 원)의 3배, 지난해 동기 판매액(20억1천823만원)의 20배에 달하는 규모다.국내 금 인기가 심상치 않다. 5대 은행의 하루 골드바 판매액은 이달 3일만 해도 20억원 수준이었지만, 4일 만인 7일 50억원을 돌파하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골드바 주요 공급처인 한국조폐공사가 지난 12일 은행들에 골드바 공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한 후부터 판매액은 더욱 늘었다. 지난 11일 5대 은행 판매액은 49억8천7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