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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웅진도, 코웨이도 잇따라 진출국내 상조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최근 대기업이 잇달아 문을 두드리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이다. 넷마블 계열사이자 렌털 업계 1위 코웨이가 지난해 10월 상조업 본격화를 알린 데 이어, 최근엔 웅진그룹이 국내 1위 상조 기업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상조 시장이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장례 시장 자체가 커진 데다 최근에는 2030세대 가입도 계속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면서다. 단순히 장례를 돕는 서비스를 넘어 최근엔 웨딩·여행·인테리어 등 생애주기 전반으로 서비스가 확장하면서 젊은 세대 관심이 커졌다.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신규 진입한 대기업이 여럿이다.상조 자회사 설립한 코웨이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눈앞한국 상조 ..

미국 FDA 경남 통영 굴 리콜노로바이러스 의심…한국산 굴 6번째 판매중단[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경상남도 통영에서 제조한 냉동 굴을 섭취한 이후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사례가 나타났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FDA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통영에서 생산된 일부 냉동 반(半) 껍질 굴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FDA는 식당들과 도매상들에게 한국산 냉동 굴을 판매하지 말거나 취급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냈으며 미국의 소비자들에게도 한국산 냉동 굴을 먹지 말 것을 권고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2024년 1월 30일, 2월 4일에 수확해 모 업체가 통영에서 제조한 냉동 반 껍질 굴이다.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