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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절대 소변 보지 마세요” 의사가 공개한 충격적 이유[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한 의사가 샤워 중 소변을 보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비뇨기과 의사 테레사 어윈 박사는 일반인의 60~80%가 한다고 알려진 ‘샤워 중 소변 보기’ 습관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어윈 박사는 샤워하면서 소변을 보면 뇌가 흐르는 물 소리와 소변을 보고 싶은 욕구를 연관시켜 물 소리만 들어도 소변이 마려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블로프의 개 훈련과 비슷하다”며 “종소리만 들어도 개가 침을 흘리게 되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손을 씻을 때마다, 샤워를 할 때마다, 설거지를 할 때마다, 흐르는 물이 있으면 방광은 소변..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샤워를 아침보다는 저녁에 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위생 측면에서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보건기관 소속 아라고나 주제페 박사는 아침 샤워는 감각을 깨우는 효과가 있지만 저녁 샤워에는 보다 특별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낮 동안 몸과 머리카락은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과 자극 물질, 먼지 및 때에 오염될 수 있다”며 “특히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는 꽃가루, 화학 물질, 땀으로 인한 오염도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이어 “샤워를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 침대와 시트로 옮겨져 더러운 침구와 야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렵고 자극적이며 건조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면서 피지와 먼지로 인해 시트와 베갯잇이 오염돼 ..

매일 샤워를 한다고 해도 피부 건강에는 큰 해를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매일 샤워를 한다고 해도 피부 건강에는 큰 해를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kboyd]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노팅엄대학 피부과 로잘린 심슨 연구팀의 '습진 목욕 연구(Eczema Bathing Study – What did we find out?)'를 전하면서 자주 샤워를 하더라도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438명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주 6회 이상, 다른 그룹은 주 1~2회만 샤워하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 피부 상태는 실험 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이에 연구팀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