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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북극곰 더 늘어난 거 아니었어?”털이 다 빠진 채 말라 죽어가는 북극곰. 지구온난화로 해빙이 녹으며, 사냥터를 잃어버린 북극곰의 흔한 최후다.세계 북극곰의 날을 맞아, 다수 동물보호단체에서 북극곰 멸종 위기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약 20년 후면 북극곰 개체수가 3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여기서 의문이 든다. 최근 북극곰 개체수가 되레 증가했다는 주장이 널리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60년간 개체수가 3배가량 늘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다.하지만 다수 전문가는 이런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설명한다. 심지어 UN 등 국제기구까지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북극곰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하고, 개체수 감소를 지속 경고하고 있다. 북극곰, 60년간 3배 늘..
일상
2025. 3. 3.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