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65세 이상은 '딸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드세요"…깜짝 놀랄 효능 보니 본문

일상

65세 이상은 '딸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드세요"…깜짝 놀랄 효능 보니

SM_SNAIL 2025. 3. 22. 11:01

사진은 시가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딸기가 65세 이상 성인의 인지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 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 연구팀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심혈관 분야 국제학술지 ‘영양, 대사 및 심혈관 질환 저널(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딸기를 먹은 고령층은 인지 처리 속도뿐 아니라 항산화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축기 혈압은 낮아져 혈압 조절 효과도 입증됐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 35명을 대상으로 섭취군과 대조군을 분류했다. 섭취군에게는 8주 동안 딸기 파우더를, 대조군에게는 영양 성분이 유사한 다른 식품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딸기 섭취군의 뇌 인지 처리 속도가 상승했다. 혈압은 감소하고 항산화 기능은 향상됐다. 대조군에서는 중성지방 수치가 늘었지만 딸기 섭취군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딸기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의 성분이 고령층의 인지기능과 심혈관 건강 개선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연구팀은 다만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큼, 이미 심혈관 질환이나 인지 저하가 있는 노인에게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65세 이상은 '딸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드세요"…깜짝 놀랄 효능 보니


65세 이상을 위한 딸기의 효능

딸기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함께 풍부한 영양소를 제공하는 과일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도 많은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딸기가 제공하는 주요 효능입니다.


1. 항산화 작용 및 노화 방지

  • 딸기에는 비타민 C안토시아닌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탄력 유지 및 주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노화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2. 심혈관 건강 개선

  • 딸기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아 혈압 조절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하루 한 줌 정도의 딸기를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예방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3. 인지 기능 유지 및 치매 예방

  • 딸기의 항산화 물질은 뇌세포 손상을 막고 신경 보호 효과를 제공합니다.
  • 베리류는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연구되었으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기억력집중력을 유지하는 데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4. 면역력 강화

  • 딸기의 비타민 C면역력을 높여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특히 65세 이상은 면역 기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 C 섭취가 중요합니다.

5. 소화 건강 및 변비 예방

  • 딸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역할도 하며, 장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6. 혈당 조절 및 당뇨 예방

  • 딸기는 **혈당 지수(GI)**가 낮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습니다.
  • 제2형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혈당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도 좋은 간식이 될 수 있습니다.

딸기 섭취 시 주의사항

  • 과다 섭취는 위장 장애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5~7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 신장 질환이나 칼륨 제한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하세요.

딸기는 상큼한 간식이나 샐러드로 활용하거나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