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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우크라이나 인플루언서 마리아 코발추크. [사진 = 인스타그램 갈무리]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됐던 인플루언서가 처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인플루언서 마리아 코발추크(20·여)가 실종된 지 10일 만에 전신에 골절을 입고 피투성이가 된 상태로 길거리에서 발견됐다.마리아는 지난 9일 모델 에이전트라는 두 남성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 마리아는 하루 뒤에도 엄마에게 연락을 남겼지만, 이후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일정대로라면 지난 11일 두바이를 떠나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해야 했으나, 마리아는 공항에도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가족과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 그러다 지난 19일 중상을 입은 ..

SPC삼립, 9개 구단 특징 담은 KBO빵 출시야구 인기에 삼립 신제품 중 최단기간 판매 기록롯데, 삼립 경쟁사 롯데웰푸드 계열사 둬 미참여SPC삼립 ‘크보빵’(KBO빵)이 출시 3일 만에 100만 봉이 판매됐다. 삼립이 출시한 신제품 중 역대 최단기간 판매 기록이다. 지난 13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진행한 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동났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립이 지난 20일 출시한 ‘크보빵’은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와 협업해 내놓은 신제품이다. 롯데자이언츠를 제외한 9개 구단의 특징을 담았다. ‘타이거즈 호랑이 초코롤’, ‘라이온즈 블루베리 페스츄리’, ‘트윈스 쌍둥이 딸기샌드’, ‘베어스 곰발바닥 꿀빵’, ‘위즈 빅또리 초코바닐라 샌드’, ‘랜더스 소금버..

24일 보험사 감사소집 회의내달 보험료 10~30% 인상막판 가입 유도 기승 전망불완전 판매 가능성 높아져관리강화에 혜택축소 우려도금융감독원이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보험사 단속에 나섰다. 무·저해지 보험은 초기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대신 보험료가 10~40% 저렴한 상품인데, 다음달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요금 인상을 근거로 삼아 소비자를 압박하는 ‘절판 마케팅’이 판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엄격한 잣대를 잇달아 들이대면서 외려 보험료 인상 등으로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4일 국내 생명·손해보험사 감사 담당 임원을 소집한다.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