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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네브래스카주를 대표하는 미국대두협회 이사이자 농부 그렉 그레이빙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신 10년 간의 이상기후 평균이 요즘 한 해의 기후와 같다"며 지속가능한 농법이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미국대두협회오늘 내가 먹은 콩은, 어디서 어떻게 생산한 콩일까? 우리가 먹는 식품에서 국산 콩을 사용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 6.14%(식품산업통계 원료소비현황)에 그친다. 나머지는 수입이란 이야기다. 지난 3월 17일 열린 ‘2025 U.S. 푸드 빈식용콩 바이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콩 생산량은 연간 15만 톤 정도이고 수입하는 식용 콩은 29만1000 톤에 이른다. 수입 비중이 높은 나라는 미국이다. 수입 식용 콩 전체에서 72%를 차지한다.한국인은 식..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 갖고 핵심 기술 협력 논의[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유럽연합(EU)가 인공태양을 지상에 건설하기 위한 핵융합 핵심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갖는다. 양측은 핵융합 실증로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5~26일 양일간 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1월에 열린 '제7차 한-EU 핵융합 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양국의 핵융합 실증로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 한국 측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오영국 원장, 윤시우 부원장, 김웅채 핵융합공학기술본부장..

대장암·폐암·유방암·위암 순으로 발병률 높아초기 증상 없는 암, 건강 점검표 만들어 보세요게티이미지뱅크국내 암 환자는 약 259만 명(2023년 1월 기준)에 달한다. 국민 20명당 1명이 암 환자란 뜻이다. 65세 이상에선 7명당 1명이 암을 앓고 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도 발병 증가 추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2050년 신규 암 발병이 3,500만 건 이상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약 2,000만 건)보다 77% 급증한 수치로, 흡연과 음주, 비만, 대기오염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WHO가 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암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이다. 2022년 기준 신규 암 발병 건수의 12.4%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