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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만들기위해 한-EU 협력

SM_SNAIL 2025. 3. 25. 22:02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 갖고 핵심 기술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유럽연합(EU)가 인공태양을 지상에 건설하기 위한 핵융합 핵심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갖는다. 양측은 핵융합 실증로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25~26일 양일간 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제1차 한-EU 핵융합 실증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24년 1월에 열린 '제7차 한-EU 핵융합 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양국의 핵융합 실증로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한국 측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오영국 원장, 윤시우 부원장, 김웅채 핵융합공학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국내 핵융합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핵융합 실증로 설계 TF 위원 20여명과 국내 첫 핵융합 스타트업인 인애이블퓨전(EnF)의 이경수 대표가 참석한다.

유럽 측은 유럽 연합 위원회의 유럽 원자력 공동체(EURATOM·유라톰) 데이비드 메종니 국제협력부장, 유럽의 핵융합 컨소시움인 유로퓨전의 조엘 엘베즈우잔 혁신핵융합실증로부장 등이 참석하며, 일부 대표단은 화상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국은 △핵융합 실증로 연구개발(R&D) 현황 △증식 블랑켓 △연료 주기 △디버터 △재료 △안전 및 인허가 △고온 초전도 자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핵융합 실증로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추가 협력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오영국 원장은 "핵융합에너지 실현이라는 도전적 과제를 더욱 빠르게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과 EU의 핵융합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2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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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가 인공태양을 지상에 건설하기 위한 핵융합 핵심 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갖는다. 양측은 핵융합 실증로 연구개발(R&D) 과정에서 추가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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