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충북 옥천서 영동까지 번진 산불, 오후 8시쯤 주불 잡혀 본문

23일 오전 11시 55분쯤 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오후 8시쯤 진화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났다. 이 산불은 바람을 타고 인접한 영동군 용산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는 등의 총력 대응한 끝에 주불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 산불로 옥천군 청성면의 8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부상을 정리 중이다.
충북도는 영농 부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했을 산불이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125766?cds=news_media_pc&type=editn
2025년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요 산불 발생 지역과 피해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경남 산청군 산불
경남 산청군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작업 중이던 진화대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산림 당국은 총력을 다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2. 경북 의성군 산불
경북 의성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고속도로가 전면 차단되고, 중앙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교통에 큰 지장이 발생했습니다. 진화대원 4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하였습니다.
3. 울산 울주군 산불
울산 울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과 인근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러한 산불 발생으로 인해 산림청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였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금지,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 산림 내 지정된 장소에서만 취사, 산림 내 공사 시 화기 취급 주의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신속한 신고와 대피가 중요하며, 재난문자를 상시 확인하여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남 산청 화재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된장국에 죽은 쥐가”...일본 최대 소고기 덮밥 체인점, 뒤늦게 사과 (1) | 2025.03.23 |
---|---|
귀리, 강낭콩 꾸준히 먹었더니...체중-혈당에 어떤 변화가? (1) | 2025.03.23 |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 복구 완료…열차 정상 운행 (3) | 2025.03.23 |
서울 낮 최고 23도…일교차 크고 곳곳 미세먼지 '나쁨' (0) | 2025.03.23 |
여·야 "경남 산불 진화대원 사망 애도‥안전에 총력 다해야" (0) | 2025.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