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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올 상반기에 일본 2호점도쿄 하라주쿠에 오픈국내외 통틀어 최대규모맘스터치가 지난해 4월 오픈 한 일본 내 직영 1호점 '맘스터치 시부야점'이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맘스터치 제공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맘스터치가 올 상반기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직영 2호점을 연다. 지난해 시부야에 이어 도쿄 핵심 상권에 연달아 매장을 출점하면서 일본 내 가맹사업 확대 의지도 밝혔다.맘스터치는 도쿄 하라주쿠역 인근 최대 번화가인 다케시타 거리에 ‘하라주쿠 맘스터치’를 상반기 내 오픈한다고 17일 발표했다.매장 면적은 550㎡(166평)에 약 30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국내 외 모든 맘스터치 매장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다. 하라주쿠는 맛집과 패션 편집숍 등이 몰려 도쿄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

프라이스 &美 수출 확대에…계란값 한달새 11% 뛰었다개학 등으로 계란 수요 늘어수출 개시로 수급도 빡빡해져미국, 월 1억개 공급 요구정부·업계는 물가 걱정에 난색"매주 66만알 정도만 수출"국내 계란값이 최근 한 달 새 10% 넘게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학 등으로 계란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다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여파로 계란값이 치솟은 미국에 수출이 본격화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23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특란 30구 평균 도매가는 지난 21일 기준 5193원으로 한 달 전(4660원)보다 11.4% 올랐다. 계란값을 밀어 올린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수요 증가가 꼽혔다. 소비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한 가운데 축산물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계..

스키야, 22일 ‘쥐 사체 혼입’ 인정SNS 통해 2개월전부터 소문 확산“입장 발표 지연으로 불안 초래, 깊이 사과”위생 관리 점검 약속했지만 “건물 구조땜에 발생”일본 최대 규동체인 스키야 매장 모습.[연합뉴스]일본 최대 규동(일본식 소고기 덮밥)체인점인 ‘스키야(すき家)’가 된장국에서 쥐 사체가 나왔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 확인과 함께 공식 사과했다.지난 22일 스키야 측은 해당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홈페이지에 사건 경위와 재발 방지 노력 등 입장을 게재했다. SNS를 통해 해당 소문이 돌기 시작한 시점이 약 2개월 전부터인 만큼 뒤늦게 수습에 나선 것이다.사건은 일본 돗토리현에 위치한 한 스키야 매장의 구글 리뷰에서 시작됐다. 한 이용객이 된장국 안에 쥐의 사체가 들어 있는 사진과 함께 “아침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