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5/13 (19)
달팽이웰니스

수도권 쓰레기 2500t씩 쏟아진다…'직매립금지' 최소 2년 유예할 듯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원래 내년 시행할 예정이었는데소각장 부족에 최소 2년 이상 유예지자체들 "유예 기간 5년 필요"정부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의 유예기간을 최소 2년 이상으로 설정할 전망이다. 예정대로라면 내년부터 수도권에서는 종량제 봉투에 담긴 폐기물을 땅에 묻는 게 금지되지만 소각장 부족으로 인한 혼란을 막으려면 2027년 말까지는 유예가 필요하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없음. 게티이미지뱅크12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는 내년 시행할 계획이었던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최소한 2년 이상 유예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란 종량제 봉투에..

상가 빌려 땅굴 파고 송유관 뚫은 일당…치밀했지만 결국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 혐의, 6명 검거해 3명 구속경북 구미에서 송유관 석유 절도 의심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포크레인을 동원해 땅굴을 파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송유관 근처 빈 상가를 빌려 땅굴을 판 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절취하려고 시도한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북경찰청은 송유관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일당 6명을 검거해 이 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경북 구미에 있는 상가 건물 2곳을 임차해 곡괭이와 삽으로 땅굴을 파 송유관 석유 절도를 시도한 혐의다.일당은 수사를 피하고자 치밀하게 범행 계획을 세웠으나, 굴착으로 생긴 틈으로 인해 이웃 주민에게 목격되거나 성토로 송유관이 깊이 묻혀 있어 발견하지는 못..

"면접만 봐도 100만원 드려요"…파격 채용 공고한 토스커머스·광고 확장 위한 채용 돌입1차 면접자 전원에 100만원 지급핀테크 기업 토스(Toss)가 커머스와 광고 분야의 급성장에 발맞춰 오는 11일까지 1000명 이상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1차 직무 면접에 참여한 지원자 전원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핀테크 기업 토스(Toss)가 커머스와 광고 분야의 급성장에 발맞춰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토스 홈페이지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는 11일까지 서버 개발자와 머신러닝(ML) 엔지니어 등 핵심 기술 인재 채용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있다. 면접 참여만으로도 100만 원을 제공하는 이번 정책은 전례 없는 조건으로, 지원자들의 실질적인 시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