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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귀에 피어싱을 한 후 겪게 된 악몽 같은 경험을 공유했다. [사진= 보도 갈무리]한 여성이 귀에 피어싱을 한 후 겪게 된 악몽 같은 경험을 공유했다.영국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제니퍼 맥윌리엄스(35)는 최근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닥터 핌플 포퍼(Dr Pimple Popper)에 출연했다. 피어싱을 한 귀에 염증이 생기면서 형성된 켈로이드(융기된 흉터)를 제거하기 위해서다.한 차례 성공적으로 제거했지만 최근 오른쪽 귀에 다시 켈로이드가 재발했다. 그는 "매일 끔찍한 통증과 메스꺼움, 두통, 귀가 들리지 않는 증상으로 괴로웠다"며 "다시는 이런 악몽을 겪지 않길 바랐다"고 말했다.맥윌리엄스는 2019년에 처음 켈로이드를 제거할 때 다시는 재발하지 않길 기도했다. 하지만 귀..

관련 질병 등 사망 3808명…원전 폐로 기약 없어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정의 한 폐가.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3만 명 가까이는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일본 부흥청이 지난 달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만 7615명이 여전히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또 재난 당시에는 살아남았으나 이후 관련 질병 등으로 사망한 이는 3808명에 이른다. 대지진 당시 총 사망·실종자는 2만 2228명이었다.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1만 5900명이 사망하고 2520명이 실종됐다.후쿠시마 원전 폐로도 계획대로 이뤄지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