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포인트] 남은 치즈 보관법

 

일러스트=백형선
남은 치즈를 보관할 때 겉에 버터를 얇게 발라보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서 딱딱해지지 않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3/0003894456?type=series&cid=1064751

[리빙포인트] 남은 치즈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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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종류별 보관 방법

1. 경성 치즈 (체다,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에멘탈 등)

• 보관 방법:
  • 종이 호일이나 베이킹 페이퍼로 감싼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5~10℃)
  • 랩으로 감싸면 수분이 차면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음
• 보관 기간: 2~3주 (파르미지아노는 더 오래 보관 가능)

2. 반경성 치즈 (고다, 에담, 그뤼에르 등)

• 보관 방법:
  • 랩으로 한 번 감싼 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
  • 잘라낸 단면에 버터를 살짝 바르면 건조 방지 가능
• 보관 기간: 2~3주

3. 연성 치즈 (브리, 카망베르, 블루치즈 등)

• 보관 방법:
  • 원래 포장지에 넣거나 베이킹 페이퍼로 감싼 후 밀폐 용기에 보관
  • 블루치즈는 따로 보관하여 다른 음식에 곰팡이가 옮지 않도록 주의
• 보관 기간: 1~2주

4. 신선 치즈 (리코타, 모짜렐라, 크림치즈 등)

• 보관 방법:
  • 원래 용기에 그대로 보관하고, 개봉 후에는 최대한 빨리 소비
  • 모짜렐라는 물에 담긴 상태로 두고 물을 2~3일마다 갈아주기
• 보관 기간: 5~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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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 보관 가능할까?

• 경성 치즈는 냉동 보관 가능 (사용 전 냉장고에서 천천히 해동)
• 연성 치즈, 신선 치즈는 냉동 시 질감이 변하므로 권장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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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보관 꿀팁!

✔ 치즈는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밀봉하는 것이 중요
✔ 보관 후 먹기 전에 실온에서 30분 정도 두면 풍미가 살아남
✔ 곰팡이가 생겼다면 경성 치즈는 곰팡이 부분을 도려내고 사용 가능, 하지만 연성 치즈는 폐기하는 것이 안전

이제 남은 치즈도 신선하게 보관하고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