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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 분담

SM_SNAIL 2025. 2. 7. 00:08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해양방산 수출에서 주도권을 분야별로 나누고 원팀으로 마케팅을 벌이는 방안에 합의한 배경으로 우선 뚜렷하게 나뉘는 강점이 꼽힌다. 각 사의 수주 기록만 봐도 어느 분야에서 기술력과 건조 능력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먼저 HD현대중공업은 국내 최대 조선업체로서 지난해 11월 해군에 인도한 정조대왕함(DDGⅡ선도함)에 이어 최신 이지스구축함을 연달아 2척 수주해 건조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정조대왕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 건조됐다"며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 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더와 독자 개발한 통합 소나 체계 및 한국형 수직발사 체계, 탄도탄요격유도탄 등을 탑재해 탄도미사일에 대한 탐지, 추적뿐 아니라 요격 기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조대왕함의 건조 과정을 보기 위해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성 장관 등이 직접 울산 조선소를 찾을 정도였다.

잠수함 분야에서 한화오션은 해군 사업 수주 우위는 물론 수출 실적도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최신 장보고Ⅲ(3000t급) 도산안창호함을 2021년 해군에 인도했고, 개량형인 장보고Ⅲ 배치2는 3척 모두 한화오션이 수주했다. 정부가 발주한 3000t급 잠수함 6척 중 5척이 대우조선해양 시절을 포함해 한화오션의 거제 조선소에서 지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인도네시아에 1400t급 잠수함 3척을 2019년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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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 수상함, 한화 - 잠수함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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