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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스마트폰 끄고 ‘멍’ 때려라?…뇌도 휴식 필요해, 그 방법은?우리의 뇌는 항상 바쁘다.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 보느라, 뇌가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사진=AI 이용해 생성]우리의 뇌는 항상 바쁘다.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 보느라, 뇌가 쉴 틈이 없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멍' 때리는 시간을 갖고 싶지만, 바쁜 일상에 멍 때릴 시간 내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사실 우리 뇌는 생각이 멈추는 멍한 시간이 필요하다. 인간의 뇌도 휴식과 다운타임, 즉 공상하거나 멍하게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뇌도 쉬지 않으면 탈진하거나 만성 스트레스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다운타임'은 뇌가 집중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 감정이나 외부 자극, 즉 스마트폰 같은 외부 자극을 따르지 않는 시간이다. 뇌가 휴..

딱 3일만 잠 못 자면 ‘이것’ 망가진다스페인 웁살라대학교 의대팀 연구 결과하루 4시간가량 자면 심혈관 질환 단백질 수치 변화 하루에 4시간가량만 자는 수면 부족이 3일만 이어져도 심혈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스페인 웁살라대학교 의대 연구팀이 건강하고 수면 습관이 양호한 젊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얻은 이런 내용의 연구가 생의학 분야를 주로 다루는, 동료 심사 국제 학술지 ‘바이오마커 리서치’(Biomarker Research)에 최근 실렸다.연구팀은 대상자들을 두 세션으로 나눠 조사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대상자들은 3일 연속 8시간 30분을, 두 번째는 같은 기간 4시간 15분을 잤다. 이후 아침과 저녁, 30분짜리 고강도의 자전거 운동 ..

다리에 혹, 암이었는데 오진"…뇌종양 12개로 퍼져 시한부 받은 30대女 사연은?다리 흑색종 완치 판정 받은 8년후 덩어리로 재발…며칠 밖에 못산다 시한부한 여성이 2016년 다리에 피부암 진단을 받고 제거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다시 생겨난 암 덩어리가 지방종으로 방치되다 현재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졌다. 사연 속 여성의 가족 [사진=SNS]한 여성이 2016년 다리에 피부암 진단을 받고 제거 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다시 생겨난 암 덩어리가 지방종으로 방치되다 현재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졌다.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랭커셔주 애크링턴에 거주하는 찰리 에인즈워스(37)는 피부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지 수년 만에 말기 암 진단을 받고 임종을 준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