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5/25 (18)
달팽이웰니스
혈액순환 돕고 염증 줄인다는 콜드플런지, “신장결석 생겼다” 주장한 남성 정기적으로 콜드플런지를 한 결과 신장에 결석에 생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SNS]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일명 콜드플런지(cold plunge, 냉수욕)는 심신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한 남성이 정기적으로 콜드플런지를 한 결과 신장에 결석에 생겼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콜드플런지를 '현재 가장 위험한 건강 트렌드'라고 지적한 그의 영상은 소셜미디어에서 44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보도했다. ' 탈수 등 간접적 요인이 신장결석 형성에 기여' 주장 조는 콜드플런지를 꾸준히 한 지 1년 만에 신장결석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신장..
결핵균에 감염된 부위를 표현한 모습. 게티이미지 결핵은 보통 폐에 생기는 감염병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결핵균은 인체 거의 모든 부위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폐외결핵은 폐 이외의 장기에 생긴 결핵을 말하는데,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급속히 악화해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결핵균은 호흡기나 소화기 점막을 통해 몸속에 들어와 혈액이나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폐가 아닌 림프절, 흉막, 복부 장기, 뼈, 뇌와 척수막 등 다양한 장기에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통틀어 폐외결핵이라고 한다. 폐외결핵 환자 수는 전체 결핵 환자의 약 20% 정도를 차지한다. 과거에는 혈액투석,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투약, 간경변 등으로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에..
■ 강민수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클라우드18.2 표적항암제 첫 등장···위암 환자에 희망 올 3월 비급여 출시됐지만 약값 부담 높아 ‘그림의 떡’ 전이성 위암 환자 30~40%, 빌로이 병용요법 혜택 기대 강민수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표적항암제의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분당서울대병원 [서울경제] "누구나 허리 통증이 있지만 위험하다고 인지하진 않잖아요. 보호자께서 환자 분을 살리는 데 8할 이상 기여하신 겁니다. "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강민수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보호자의 관심과 빠른 판단 덕분에 뼈 전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뼈 전이는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로도 잡아내기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