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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사진=영덕군가족센터 제공.)갑작스럽게 산불이 덮쳐 맨손으로 탈출한 경북 영덕군의 여러 가정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22일 시작된 ‘괴물 산불’은 동해안 영덕까지 번지며 수많은 가옥이 전소됐다. 이 중에는 다문화 가정도 포함돼 있었다. 일부 가정은 대피 당시 입고 있던 옷 한 벌만 걸친 채 집을 빠져나왔다고 한다.(사진=영덕군가족센터 제공.)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많은 주민이 이재민이 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까운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사연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산불로 인해 다문화 가정도 피해를 입었다. 현재 전기와 통신이 끊겨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관계자는 “집이 완전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아이가 비만이면 엄마가 비만일 확률이 높다.아빠보다 엄마의 건강과 생활방식이 자녀의 비만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엄마가 비만인 경우 자녀가 비만이 될 위험이 3~4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의 흡연 또한 자녀의 성인 비만 위험을 60%에서 80%까지 증가 시켰다.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26일(현지시각)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연구자들은 “모성 영향 효과가 42세까지 지속된다”라고 놀라워 했다.비만은 유전, 환경, 신체 활동, 식습관, 사회경제적 요인, 이것들의 복합작용 등 수많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사실상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성인이 ..

2023년 480만명 환자, 10년새 36% 증가하부식도괄약근 약화, 음주·흡연 등 원인단순 속쓰림과 구분 어려워, 정밀검사 필요위산 지속 자극시, 식도암 발생 가능성 30배자극적인 음식 줄이고 잘못된 음주 습관 바꿔야잘못된 음주 습관은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새내기 대학생들의 첫 MT 시즌이 다가왔다. 신입생들은 ‘성인’이라는 해방감에 음주를 즐기지만, 술을 마신 뒤 곧바로 눕거나 소위 ‘토마토(토하고 먹고를 반복하는 습관) 음주’처럼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등 잘못된 습관은 ‘위식도 역류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을 유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