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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부산 등반가들의 네팔 6,570m봉 세계 초등 실패기해발 4,900m 지점, 빙하로 덮인 벽으로 진입하는 이형윤 대장.처음의 시작은 언제나 작은 사진이나, 생각에서 이어졌다. 첫 번째 고산 등반인 로체(8,516m) 남벽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주어진 원정이었다. 스케일이 다른 새로운 산에 대한 궁금증에 빠져들었다.두 번째는 기억 속 사진 한 장을 형들에게 소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파키스탄 십튼 스파이어(5,950m) 동벽을 올랐고, 기억에 남는 '인생 등반'이 되었다. 다음은 마칼루(8,463m) 등반이었다. 스스로 어떤 등반이 될지 무척 궁금했으나, 역시 기진맥진해 기어서 올랐다.D-100 캄봉피크(6,570m) 등반나의 과거 등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이번 산을 소개하겠다. 이번 캄봉피크Kam..

지난해 결혼 건수가 2020년 이후 4년만에 20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한일 청년들의 교류가 늘어나며 한국남편과 일본아내간 국제결혼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23일 통계청의 ‘202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은 1,17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840건)보다 무려 40% 폭증한 수치로,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박현정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일본 불매운동으로 양국 젊은이간 교류가 끊겼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한일간 국제결혼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국제결혼은 전체적으로도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1000건으로 전년 대비 5.3% 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여성과의 혼인이 1만 6000건으로 6..

집 사고 교육비 내느라…중산층 여윳돈 70만원 밑돌아중산층으로 분류되는 소득 상위 40∼60% 가구의 여윳돈이 3분기 연속 줄면서 5년 만에 다시 70만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구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구입에 따른 취·등록세, 이자·교육비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난 영향입니다.이른바 부동산 포모(FOMO·나만 뒤처지고 있다는 공포) 심리, 사교육비 부담 등에 짓눌린 대한민국 중산층의 현실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오늘(2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소득 3분위(상위 40∼60%) 가구 흑자액(실질)은 1년 전보다 8만8천원 줄어든 65만8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2019년 4분기(65만3천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70만원을 밑돈 것도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