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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기념품이 왜 빵집 봉투에 들었어?”흔한 마트 봉투부터 의류 쇼핑백, 빵집 종이봉투까지, 언뜻 보면 흔한 종이 쓰레기. 하지만 이는 마라톤 완주자들에게 나눠줄 ‘기념품’이 든 봉투다.돈을 아끼기 위해서는 아니다.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무해런’을 개최하기 위해, 주최 측이 시민들과 함께 모은 귀중한 자원 중 하나다.마라톤은 적지 않은 쓰레기가 버려지는 행사. 하루 20만개에 달하는 종이컵은 물론 배번표, 음식 포장지, 현수막 등 일회용 쓰레기가 넘쳐난다.하지만 ‘무해런’에서 이같은 쓰레기들은 모두 사라졌다. 필요한 것은 다회용품과 재사용 물품으로 대체됐다. 참가자들은 무해런을 통해 마라톤의 친환경 움직임이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국내 최초 친환경 마라톤…쓰..
일상
2025. 3. 26.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