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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건강을 위해 수십 개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는 "영양제로 필요 영양소를 모두 챙길 수 없다"며 "영양제보단 채소와 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조언했다.건강을 위해 수십 개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사진=픽사베이 @Ri_Ya]정재훈 약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해 "음식의 모든 것을 알약으로는 먹을 수 없다"며 "영양제에 의존하는 것보다 음식으로 영양소를 충족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그는 "필요한 영양소는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는 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며 "채소나 과일 속에 들어있는 영양소는 알고 있는 비타민보다 훨씬 많다. 수천수만 가지 다양한 물질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한 알의 영양제로 해결한다는 것은 공상과학 소설..

ⓒ게티이미지뱅크[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악력 테스트'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악력은 손으로 얼마나 세게 쥘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힘이다. 이 힘을 낼 때 손에서부터 전완, 상완, 어깨, 넓은등근(광배근)까지 많은 근육이 작용한다.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악력과 한쪽 다리를 들고 버티는 테스트로 수명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영양학자 에드 존스는 "악력이 약하다는 것은 나머지 모든 신체 기능이 약해지고 있다는 지표"라며 "또 치명적인 근육 손실의 신호가 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중의 4분의 3 정도 무게인 덤벨을 1분 동안 잡을 수 없으면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강한 악력은 심장병, 제2형 당뇨병, ..

싱크홀 공포증…2014∼2023년 전국 싱크홀 2천85건"땅 살피고 지하철 공사구간서 더 조심스럽게 걷게 돼""운전 중이면 갓길 정차 뒤 차량서 빠져나오는 게 안전"2024년 9월 부산 대형 싱크홀(부산=연합뉴스) = 지난해 9월 21일 오전 8시 4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도로에서 가로 10m, 세로 5m, 깊이 8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트럭 2대가 빠졌다. 2025.3.27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김유진 인턴기자 오인균 인턴기자 = "아무리 헬멧을 쓰고 보호대를 차도 오토바이를 타다 보면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젠 땅이 꺼지는 것까지 걱정해야 하나?"서울 중구에서 배달 기사로 일하는 박모(26) 씨는 26일 이렇게 말하며 분통을 터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