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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허허벌판에 지어진 신축 상가에 투자한 양관식(박해준 분)·오애순(문소리 분) 부부.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캡처모녀 3대가 은행 담보 대출 등을 합쳐 총 16억 5000만원에 구매한 상가 두 곳이 2년 만에 경매에서 3억도 안 되는 가격에 낙찰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4일 유튜브 채널 ‘여우대장’에는 ‘16억 영끌해서 거북섬 상가를 분양받은 3대 모녀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2021년 한 49세 여성이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건물 1층 상가 두 개 호실을 분양받은 사연이 소개됐다.이 여성은 한 호실은 자신의 75세 어머니와, 다른 호실은 23세 딸과 지분을 절반씩 나눠 공동명의로 분양받았다. 전용 면적이 16평과 13평인 상가는 분양가가 ..

일상 불편에서 착안해 특허 기술 개발기업들과 MOU 통해 기술 상용화 나서개그맨 장동민이 일상의 불편함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특허를 낸 후 실제 기업들과 기술 상용화에 나섰다. 7일 장동민이 대표로 있는 친환경 스타트업 푸른하늘은 최근 광동제약, 삼양패키징과 함께 페트병 라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의 핵심은 푸른하늘이 개발한 특허 기술인 '세로형 원터치 라벨 분리' 방식이다.장동민은 "세로형 라벨 분리 기술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대안"이라며 "소비자들이 손쉽게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해당 기술을 2021년 발명했고 2022년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를 기반으로 20..

샤오펑은 자율 주행 등에서 올해 6000명 고용항저우의 관련 채용 규모만 2만1000여명 지난달 중국 남부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린 '2025년 봄철 취업 박람회'. 구직자들로 꽉찬 박람회에서 유독 줄에 길게 늘어선 곳은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상담 부스였다.8일 글로벌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선 5만개가 넘는 구인 공고가 났다. 대부분은 AI 관련 직책이었다.AI 알고리즘 개발과 로봇 공학에 채용 집중국유기업 광둥 라이징홀딩스는 AI와 로봇 공학에 중점을 두고 2000명의 대학 졸업생을 모집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샤오펑은 자율 주행, 스마트 조종석, 지능형 로봇 공학을 포함한 분야에서 올해 6000명의 직원을 고용할 방침이다.광저우만의 일도 아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동부 항저우에서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