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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생닭 흐르는 물에 씻으면 안되겠네'…현미경 확대했더니 '충격'생닭을 흐르는 물에 씻으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여러 세균이 퍼져 교차감염의 위험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과학 유튜버 '포켓생물'은 최근 자신의 채널에 '생닭의 충격적인 반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그는 생닭을 보울에 담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닭을 씻은 물을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현미경을 100배로 확대한 뒤 암시야로 변경하자 세균의 움직임이 확인됐다. 이어 400배로 확대하자 다양한 세균이 꿈틀거리는 게 보였다.'포켓생물'은 "생닭 표면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 등 다양한 세균이 증식 중이기에 최대한 물이 튀지 않도록 조심해서 씻어주고, 싱크대 주변을 주방 세제로 구석구석 닦아줘야 한다"고 했다.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해 ..

떨어진 음식 5초 안에 먹으면 괜찮나?”…세균 실험 결과는게티이미지뱅크.바닥에 음식을 떨어뜨리고 5초 안에 주우면 괜찮다는 속설이 있다.그러나 음식이 바닥에 닿는 순간 이미 세균이 활발하게 번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생물학자 니콜라스 아이허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에 대한 세균 실험을 했다.게티이미지뱅크.그는 0~60초 동안 음식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음식을 페트리 접시에 담아 냉장보관하며 세균 증식을 관찰했다.연구 결과 음식이 떨어지자마자 주운 ‘0초’ 샘플에서도 수백 개의 세균 집락이 생성됐다.1초와 5초 샘플 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그가 실험 중 5초 샘플을 실수로 다시 떨어뜨리자, 세균이 주변 테이블로도 옮겨붙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5초, 10초, 30초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