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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골목의 한 하숙집. 매일 식사를 제공하는 해당 하숙집은 현재 만실이다. 전율 기자 " 아이고, 밥 해주는 집은 방 다 찼지. "대학 새학기 개강을 일주일 앞둔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장정희(63·가명)씨는 “방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연세대 정문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창천동 골목 초입부터 ‘하숙’ 문구와 전화번호가 적힌 간판을 곳곳에서 볼 수있었지만 빈 방은 찾기 힘들었다. 이날 연세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500m 가량 이어진 길에 위치한 하숙집 35곳을 돌아보니 방이 남은 곳은 단 3개. 그나마 두 곳은 식사를 제공하지 않았다. “하루 세끼 집밥 같은 식사를 제공한다”는 하숙집 사장 A씨는 “올해는 여름방학까지 예약이 다..
일상
2025. 2. 2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