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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숨을 못 쉬겠어"…17살 치어리더 갑자기 '팝콘 폐' 진단, 원인은?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학교 치어리더로 활동하는 등 누구보다 건강했던 17세 여학생이 전자담배로 인한 심각한 폐질환을 앓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에 거주하는 브리앤 컬런(17)은 4개월 전 치어리딩 연습 중 호흡곤란을 느꼈다. 컬런은 당황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숨을 쉴 수가 없다”고 반복해서 말했다.놀란 어머니는 딸을 지역 응급실로 데려갔고 의료진은 ‘폐쇄성 세기관지염(bronchiolitis obliterans)’ 진단을 내렸다.폐쇄성 세기관지염은 잦은 기침과 가래, 발열,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한다. 증상은 몇 주에서 길게는 몇 개월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아이가 비만이면 엄마가 비만일 확률이 높다.아빠보다 엄마의 건강과 생활방식이 자녀의 비만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엄마가 비만인 경우 자녀가 비만이 될 위험이 3~4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의 흡연 또한 자녀의 성인 비만 위험을 60%에서 80%까지 증가 시켰다.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26일(현지시각)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 연구자들은 “모성 영향 효과가 42세까지 지속된다”라고 놀라워 했다.비만은 유전, 환경, 신체 활동, 식습관, 사회경제적 요인, 이것들의 복합작용 등 수많은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사실상 사람이 통제할 수 없는 요인들이 성인이 ..

식습관 의외로 중요…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설탕이 많은 식단은 염증 유발 분자를 과량 생산해 뇌 노화를 유발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노화는 나도 모르는 사이 신체 곳곳에 찾아온다. 그나마 겉으로 나타나는 피부나 몸의 변화는 신경 쓰기 쉽지만, 의외로 '뇌'의 노화는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뇌 노화는 곧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 알츠하이머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뇌의 노화를 부르는 습관은 뭐가 있을까?잘못된 식습관노화를 빠르게 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 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고, 지방 저장 세포 유전자를 자극해 당뇨병이나 각종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염증을 만들어낸다. 밀가루, 설탕 위주의 식단도 주의해야 한다. 밀가루와 설탕이 많은 식단은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