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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연접 13곳 모두 사용 목표" 본문
기후동행카드는 지정된 교통수단 및 구간에서 무제한 사용 가능한 정기권 카드입니다
지자체 10곳서 사용…양주시와 업무협약 검토 중
경기 K-패스와도 통합 검토… "서울시와 구분 비효율적"
기후동행카드가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아우르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교통 편의를 누리는 수혜 대상도 더 늘 전망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서울과 맞닿은 13곳 수도권 지자체 중 인천·김포·군포·과천·고양·남양주·구리·의정부·성남·하남 10곳이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한다.
남은 3곳인 광명·안양·양주시는 올해 내 업무협약을 성사하겠다는 것이 서울시 목표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이다.
지난해 1월 시범사업을 실시한 지 1년 만에 누적 충전 756만 건, 활성화 카드 70만 장이라는 기록을 썼다.
서울에서 대중교통 이용에 사용한 전체 카드 결제 건수와 비교할 때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7명 중 1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쓴 셈이다.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월 6만 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버스·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횟수와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K-패스에 경기도가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패스 사용처도 전국으로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 시장은 K-패스와의 통합 가능성도 주장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420만 명인 것을 보면, 대중교통 이용자의 30%가 (기후동행카드 또는 K-패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이용하는 교통 정책 카드를 상이한 제도로 이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안에 (협약을 맺지 않은) 연접 지역들과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을 생활권에 두고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같은 서울 시민이라는 생각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local/seoul/5683181
발 넓히는 기후동행카드…"연접 13곳 모두 사용 목표"
지자체 10곳서 사용…양주시와 업무협약 검토 중 경기 K-패스와도 통합 검토… "서울시와 구분 비효율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보인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수도권 대표 교통복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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