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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하루 11분씩만 해도 수명 늘어난다…문근영이 꼽은 건강 관리법 [건강!톡]배우 문근영/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간단한 건강 관리 비법이라 불리는 '걷기'를 11분만 해도 수명이 몇년 더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희소병 투병을 했던 배우 문근영은 일상 속 건강 관리법으로 아침 공복 걷기를 꼽았다. 원로배우 정영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6000보를 걸으며 70대의 나이에도 활력 넘치는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배우 황보라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갔는데, 그 비법으로 '걷기'를 꼽은 바 있다. 매일 걷기 등 운동을 하고 건식사우나를 했다는 것.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사은 역시 출산 후 회복과..

신장 기생충인 디옥토피마 레날...날생선 먹어 유충에 감염 추정환자의 몸에서 절로 빠져나와 소변백에 담긴 기생충(오른쪽 원 안)과 이 기생충을 검사 용기에 넣고 촬영한 모습. 길이가 30cm로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기생충이다. [ Journal of Clinical and Diagnostic Research 캡쳐]거대한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이 소변을 보지 못해 응급실로 실려 왔다.인도에 사는 35세 남성은 이틀 동안 소변을 볼 수 없고 열이 나서 한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그는 빈맥(분당 100회 이상인 심박수)을 빼면 활력 징후는 정상이었지만 피부가 창백했고 신장이 부어 있었다. 혈액 검사에서 감염 가능성이 있는 걸로 나타났다.의료진은 이 환자의 음경에 카테터를 삽입하고 정맥 주사와 ..

사진=헬스조선DB암은 발병은 물론 재발을 막는 데 운동이 큰 도움이 됩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운동에 소홀했다면 이번 레터 주의 깊게 읽어보세요. 최근, ‘조금씩’ ‘매일 걷기’만 해도 암 발병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꾸준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매일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암 발병률이 감소합니다.2. 보호자와 함께 ‘꾸준히’ 걸으세요.하루 5000보 걸을 때마다 암 위험 11% 감소저강도 신체활동을 매일 꾸준히만 해도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암 연구소, 영국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평균 63세 성인 8만5394명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암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