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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갓 구워낸 빵과 쿠키부터 정성껏 만든 케이크까지. 베이킹의 세계는 무한합니다. 무엇보다 만드는 동안 집중하다 보면 걱정거리도 사라지고 예쁘게 포장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나누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죠. 하지만 베이킹은 어렵게만 느껴지세요? 염혜민씨의 레시피라면 괜찮아요. 오븐이 없어도 가능한 노오븐 레시피부터 그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쉬운 홈베이킹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⑭ 케이크 팝스 화이트데이 선물, 아직 고민 중이신가요. 매년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비했다면,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한 디저트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입 디저트, 케이크 팝스(Cake Pops)를 추천합니다.케이크 팝스는 겉모습은 작은 사탕처럼 보이지만, 속에는 촉촉한 케이크가 들어 있어 ..

과학자들이 설탕을 먹으면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마약성 호르몬을 분비함으로써 디저트를 먹고 싶게 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배불러도 '디저트배'는 따로 있다는 말의 과학적 근거가 나왔다.헤닝 펜셀라우 독일 막스플랑크 신진대사 연구소(MPIMR) 연구원팀은 생쥐실험을 통해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설탕을 먹으면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마약성 호르몬을 분비해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게 한다는 점을 밝혀내고 연구결과를 14일(현지시간) 사이언스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설탕에 대한 생쥐의 반응을 조사하던 중 완전히 포만감을 느낀 상태에서도 여전히 디저트를 먹는 생쥐를 발견하고 뇌를 분석했다. 포만감은 뇌 신경세포 중 하나인 시상하부의 신경세포 'POMC'가 담당한다. POMC는 포만감을 ..

2025년 발렌타인 데이(2월 14일)를 맞아 신세계 백화점에서 초콜릿을 소개하는 모습./신세계백화점 제공“디저트 먹을 배는 따로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일정 부분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쾰른 막스 플랑크 신진대사 연구소(MPIMR) 헤닝 펜셀라우 박사 연구팀은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단 것을 먹으면 뇌 신경세포가 쾌락 인식에 관여하는 엔도르핀을 분출시켜 다저트를 원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디저트와 같이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식사 후 포만감이 느껴질 때에도 쉽게 더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맛있는 음식이 과식을 촉진한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상식이지만, 포만감이 있는 상태에서 왜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