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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보험사 감사소집 회의내달 보험료 10~30% 인상막판 가입 유도 기승 전망불완전 판매 가능성 높아져관리강화에 혜택축소 우려도금융감독원이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보험사 단속에 나섰다. 무·저해지 보험은 초기 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대신 보험료가 10~40% 저렴한 상품인데, 다음달 요금이 일제히 인상된다.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요금 인상을 근거로 삼아 소비자를 압박하는 ‘절판 마케팅’이 판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엄격한 잣대를 잇달아 들이대면서 외려 보험료 인상 등으로 소비자 혜택이 축소되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4일 국내 생명·손해보험사 감사 담당 임원을 소집한다.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곳곳..

생보사 3분기 카드납 비율 4.1% … 손보사 29.9%카드납 지수 '0'인 보험사 무려 7곳 … 한화·교보생명 포함돼업계 "카드납 의무화로 소비자 보험료 부담 커질 것" ▲ ⓒ연합뉴스올해도 보험료 카드납 규모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업황 악화와 수익성 감소로 인해 생보사들이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카드납 축소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결제 방식 선택의 폭이 더욱 좁아지면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생보사, 카드납 비율 저조 … 수수료 부담 여전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지난달 2일 단기납 종신보험의 카드납부를 중단한 데 이어, 약 일주일 후인 10일부터 종신·중대질병(CI) 보험에 대한 카드납도 중단했다. 생보사 '빅3'인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