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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하루 24.6만명…지구 1.7만바퀴 거리 운행더 빨리, 더 편한 운행 위해 "철도서비스 개선"11억4000만명. 2004년 4월1일 개통 후 올해 21주년을 맞은 KTX가 태운 승객수다. 국민 1인당 23번 탄 셈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1년 동안 KTX가 6억9000만km를 달렸다고 1일 밝혔다. 지구 둘레 1만7000바퀴를 돈 것과 맞먹는 거리다. KTX 개통 21주년/자료=코레일 제공7.2만명→24.6만명…21년 새 하루이용객 3.4배 증가 지난해 KTX-청룡 등이 새로 운행하며 고속철도(SRT 제외) 연간 이용객은 역대 최고인 8989만명을 기록했다.처음 경부·호남선 20개 역에서 시작한 KTX는 현재 8개 노선(경부·호남·경전·전라·동해·강릉·중부내륙·중앙) 77개역을 누비고 있다...

포토]국내외 로스터리 브랜드 대거 참석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한 이탈리아 커피기업 '라바짜'가 프리미엄 커피캡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코엑스와 한국커피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5)'가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2일 개막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전문기기 및 장비를 비롯하여 원두, 원부재료, 포장용품과 매장 운영 솔루션까지 커피 산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B2B 커피 산업 전시회다. A홀에서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특별관들이 마련된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초청된 온두라스가 '테이스트 오브 온두라스(T..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 결과“탈모 우려되면 비만약 사용 재고해야”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기존 식욕 억제제보다 탈모 부작용 위험이 52%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선DB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약인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기존 식욕 억제제보다 탈모 부작용 위험이 52%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탈모 가능성이 크다면 비만 치료제 사용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마야르 에트미난(Mahyar Etminan) 교수 연구진은 2006~2020년 미국에서 세마글루타이드(1926명)와 식욕 억제제..